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는 지난 9일과 16일 양일간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환자 접점 부서 및 콜센터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고객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공감하여 환자들의 높아지는 병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정병원)의 직원들의 인적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내용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고품격 고객상담 능력 ▲환자응대 능력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결선 투표 첫날, 6시간 40분 만에 1차 투표 최종 투표율을 넘어섰다.의료계에 따르면, 결선투표 첫날인 25일 오후 2시 40분경 1차 투표 최종 투표율인 50.19%를 넘어섰다.하지만 결선 투표는 1차 투표보다 투표일이 하루 짧은 2일이기 때문에 첫날 투표율이 높다고 해도 최종 투표율까지 1차 투표를 넘기는 쉽지 않다.1차 투표에서 지지한 후보가 낙선한 경우 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차 투표와 유사한 투표율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첫날 투표율이 1차 투표를 크게 상회해야 한다.1차 투표 첫
부민병원그룹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부민병원그룹은 총 1,20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해운대병원은 각각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 3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정훈재 연구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라며, “진료기록에 대한 신뢰성 향상 및 한단계 높은 정보보안으로 환자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nnual Meeting에 포디엄 연자로 공식 초청 받아 강연했다.미국정형외과학회는 미국 의사뿐만 아니라 매년 3만 명 가까운 전 세계 의사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이번 학회에서 김양수 교수는 회전근 개 파열이 진행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인 ‘Bi
원자력병원(원장 김철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023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ᆞ공유해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해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 ‘어떤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피스ᆞ완화의료 인식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 철회의사가 있다면 모든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이하 의교협)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자발적 사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의교협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하고, 전공의와 학생을 비롯한 의료진에 대한 고위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며, 이에 대
부산대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안과 교수가 돌연 숨져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K 교수는 24일 자정 경 지주막하출혈로 부산백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K 교수는 병원 도착 전 호흡과 심장박동이 없는 상태였으며, 1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에도 심장박동이 돌아오지 않아 사망했다.의료계에서는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과로가 사망의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병원 측은 K 교수의 사망 소식을 알리면서 안과 의국이 버티기 힘들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며 소속 교수들에게 건강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결선투표가 오늘(25일) 오전 8시 시작된다.결선투표는 25일(월)과 26일(화) 이틀간 진행되며,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26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지난 22일 1차 투표 개표 결과, 기호 3번 임현택 후보가 1만 2,031표로 1위, 기호 2번 주수호 후보가 9,846표로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두 후보간 표차는 2,185표로 6.49% 차이가 난다.이번 선거 선거권자는 5만 681명으로, 1차 투표에는 3만 3,684명이 참여해 투표율 66.46%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급격한 의대정원 증원이 의학교육 수준과 의사의 역량을 저하시킬수 있다며, 대학별 증원 규모와 적용 시기를 논의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한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4일 성명을 내고,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더라도 현재의 의학교육 수준과 향후 배출될 의사의 역량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정부 주장에 우려를 표했다.지난 20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배분안 발표 과정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더라도 현재의 의학교육 수준과 향후 배출될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제 202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길망 ‘교향곡 소품 작품.88’ ▲텔레만 ‘4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사장조 작품1’ ▲수자 ‘워싱턴 포스트 행진곡’ ▲러셀 브라운 ‘고향의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세요’ 등을 연주해 감동의 연주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입원환자 최 모씨(55, 여)는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민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공정한 과정을 바란다. 정부는 의료대란을 멈추기 위한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라.”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지난 23일 전남 목포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선재명 대의원 의장은 정부에 대화를 촉구했고, 대의원들도 원점 재논의를 결의했다.선재명 대의원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존을 지키는 의료계의 생태계는 전대미문의 큰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정부가 밀어붙이는 모습은 마치 중국의 문화혁명 시절을 연상하게 한다.”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핵의학과 윤혜전 교수가 최근 2024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구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윤혜전 교수는 지난 2016년 3월 전임교원 발령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SCI급 주저자 논문을 총 30편(S급 6편, 특A급 5편) 발표했으며, 특허출원 11건, 연구책임자로서 국책과제 3건을 수주했다.윤혜전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암,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창준(58세)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원영(50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을 수여했다.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인경(40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오탁규(38세)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
“대통령에게 직언하려다가 입을 틀어막힌 임현택이 역대 최고 득표의 의협회장으로 선출되면 그 이상의 메시지는 없다.”“초심을 잃지 않고 정부의 압박에 꿋꿋하게 버텨내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임현택 후보와 기호 2번 주수호 후보가 1ᆞ2위를 기록해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2일 오후 7시 의협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제42대 회장선거 개표를 진행했다.이번 투표에는 선거인 5만 681명중 3만 3,684명이 참여해 투표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 척추센터 박만규 과장이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UC Irvine hospital에서 열린 ‘3차 척추 내시경수술 학회 및 카데바 수술 워크숍(3rd Annual ENDOSCOPIC SPINE SYMPOSIUM and Cadavaric workshop)’에 초청됐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우수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미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 수술 전문의 150여명이 참가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초청된 박만규 과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이용한 요추 유합술
분당서울대병원 공현식 대외협력실장이 지난 20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지원대상을 수상했다.성남상공대상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CEO, 임직원이나 공직자들의 성과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기업경영, ESG경영, 노사협력, 기술품질, 행정지원, 최우수성장기업 등 8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공현식 대외협력실장은 대외협력, 대외정책, 고객관계관리, 기부 활성화를 총괄 담당하며, 성남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 기
간암에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하는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Stereotactic Ablative Radiotherapy, SABR)의 효과가 확인됐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최서희 교수 연구팀은 소수 전이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이 병변에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했을 때 높은 안전성은 물론 91.1%에 달하는 우수한 국소 제어율을 확인했다고 22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간암 분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 IF 25.7)에 게재됐다.소수 전이성 암이란 암 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류승완 교수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류승완 교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영양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필수의료의 핵심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를 아태학회의 중심에서 더 열린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회장으로 부족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임 류승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94), 미국UNC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임현택 후보와 기호 2번 주수호 후보가 결선행의 주인공이 됐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2일 오후 7시 의협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제42대 회장선거 개표를 진행했다.개표 결과, 기호 3번 임현택 후보가 1만 2,031표를 얻어 1위, 기호 2번 주수호 후보가 9,84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2,185표이다.뒤를 이어, 기호 1번 박명하 후보가 5,669표로 3위를 차지했고, 기호 4번 박인숙 후보가 5,234표로 4위, 기호 5번 정운용 후보가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최종 투표율이 66.46%를 기록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가 22일 오후 6시 제42대 회장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수 5만 681명중 3만 3,684명이 참여했다.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3일차 투표에는 2,658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 5.24%%를 기록했다.일자별 투표를 정리하면, 투표자는 1일차 2만 5,437명, 2일차 5,539명, 3일차 2,658명이고, 투표율은 1일차 50.19%%, 2일차 11.03%, 3일차 5.24%를 기록했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