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0년에 이어 뷰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뷰티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전국 주요 10개 교육기관에 ‘2011년 뷰티아카데미 제2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기관별 100명 규모로 7∼9월 중 4개 분야(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에 대해 30시간(5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6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은 오는 22일 10시 대전 본원 대회의장에서 ‘구제역 및 조류독감’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플루엔자 연구의 대가인 미국 세인트 쥬드 아동 연구 병원의 리차드 웨비 박사와 구제역 바이러스 연구의 대가인 영국 펄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의 제프 하몬드 박사가 각각 발표
리베이트를 받다가 적발된 의료인에 대한 면허자격정지 처분이 최대 12개월로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법제처 심사를 완료하고 6월 20일 공포 및 시행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의약품ㆍ의료기기 거래와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받아 수수한 의사 등을 제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제4차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를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에는 아라코가 신규업체로 참여해 대형 급식업체 8개 중 7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총 509개 급식업소에서 약 25만명의 급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민은 한의사들의 실험대상인가?”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대표 노환규)은 20일자 문화일보 8면과 9면에 9단 세로광고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주사제인 ‘약침’ 을 사용하는 한의사들의 행태와 의학교육을 받지 않은 한의사들이 의료장비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려는 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lsqu
“전국의 의사들과 국민의 강력한 저항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인들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대표 노환규)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는 한의약육성법 개악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전의총은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발의한 한의약육성법은 한의학 및 한의약의 정의를 바꾸는 것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9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검색시헌법 관련 산ㆍ학ㆍ연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OECD 가이드라인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전사활성시험법이 2009년 9월 제정ㆍ공표됨에 따라 관련 해당기술 보급을 위해 열린다. 주요 내용은 ▲OECD에서 추진 중인 내분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8일 홍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배종성 총무상임이사와 황영철 국회의원, 신영재 군의회의장, 박원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건강보험 Zone’ 전국 3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Zone은 홍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모여 독서와 공부를 할 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수단 주혈흡충퇴치사업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홍성태 서울의대 교수를 비롯한 제5차 전문가를 수단 남부 White Nile州로 파견, 주혈흡충 중증감염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 실태조사와 치료, 재감염예방을 위한 보건계몽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수단 남부의 오염된 나일강 물을 먹거나 수영하는 과정에 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의약품 개발의 예측성과 투명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의약품 분야 평가지침서 8종을 6월부터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발간되는 의약품분야 평가지침서에는 최근 복합제 개발에 대한 제약계의 관심을 반영해 고혈압 치료목적 복합제와 고혈압ㆍ고지혈증 치료목적 복합제 및 당뇨 치료제 복합제 개발시 참고할 수 있는 심사지침 2종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신속하고 간소한 임상시험 사전상담처리를 위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임상시험 사전상담 절차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사전상담제도는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전에 임상시험기관이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그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그 결과를 임상시험계획 승인 심사에 반영함으로서 임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20일(월)부터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을 시작한다. 병원협회는 현재 외래 환자의 약 조제가 병원 내 약국이 아닌 병원 밖 약국에서만 가능하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20일 오후 2시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ㆍ회장 조한익)는 기생충 감염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 등의 보건 위생교육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11월 12일가지 전국 순회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중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생충 교육용 패널과 기생충 감염 장기 및 성충, 중간 숙주 등의 표본을 전시하는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r
복지부가 박카스, 연고, 파스 등 44개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을 밝혀 약국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됐지만, 시민단체는 “국민 의약품 구매불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16일 성명을 통해 “44개 품목은 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요구하는 자가치료 의약품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rdquo
경만호 의사협회장이 한의약육성법 폐기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30분 간 국회 앞에서 진행됐다. 경만호 회장은 의사협회장 취임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시위를 나섰다. 경만호 회장은 "한의사의 폭력 앞에 입법권을 회복하라",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 조장하는 한의약육성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내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업계를 대상으로 천연물의약품의 허가ㆍ심사 등 관리 동향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등 관련 법령 제ㆍ개정 내용 ▲한약(생약)제제 및 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월 의약품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약 1개 품목을 포함해 총 474품목이 허가(신고)됐다고 밝혔다.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80품목 ▲일반의약품 20품목 ▲희귀의약품 1품목 등 완제의약품 총 101품목과 ▲한약재 348품목 ▲원료의약품 25품목이다. 이번에 신약으로 허가된 나이코메드코리아의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대표음식 중 하나인 메밀국수의 색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흑갈색의 메밀국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제조업체에서는 메밀을 볶아서 진한 색상의 메밀국수를 제조하고 있고,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메밀이 흑갈색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식약청은 그러나 일반적으로 도정된 메밀을 이용해 볶지 않고 메밀
앞으로는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가까운 관할 지방 식약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간 충북 청원군 소재 본청에서 이루어지던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 허가 업무가 오는 17일부터는 내부 위임을 통해 사업장 소재 관할 지방 식약청에서 수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휴 ·폐업 및 재개 신고,
박카스 등 드링크류와 일부 액상소화제, 외용 연고 등 총 44개 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이하 의약품분류소위)는 첫회의를 열고, ▲일반의약품 중 의약외품 전환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 간 재분류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복지부는 일반의약품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