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나우]처방받은 장기복용 약을 안먹고 정기검진 받으러 온 환자를 보는 의사분 마음이 어떤걸까요. 어제는 막 학생 혼나듯 혼나서 어이없기도 하고 반성도 되고 뭔가 모멸감도 느끼고 잉잉.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러셨겠지만 마흔도 넘은 나를
[트윗나우]야간에 소아과 2000원 더 받는다고 돈만 밝힌다 하니. 아마 그 이야기 듣기 싫어서 소아과샘 야간에 진료 안하실거에요
우리나라의 담배 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 보건통계수집국의 201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OECD 34개국 가운데 담배가 가장 싼 나라는 대한민국(2,500원)이었고, 폴란드(3,175원), 일본(3,575원) 순이었다. 담배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일랜드(14,975원)였고, 영국(11
[트윗나우]적정노출 안하고 과잉노출하면 벌금내게 한다고 하니까 웃기지 않나요? 과잉의 기준은? 하고요. 그런데 의사들도 적정진료 안하고 과잉진료한다고 삭감당하고 그럽니다.
[e와글와글]진영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취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신임 복지부 장관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캠페인 공약 논란 등을 거론하며 자격 시비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트윗나우]의사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권한 치료법을 자신들에게도 그대로 적용한다. 암에 수술 받고 방사선 치료 받고 다 한다. 항생제도 필요하면 복용하고 제왕절개도 필요하면 받는다. 이런데도 의사가 환자를속이고 불필요한 치료를 권하는 것인가?
[위클리뷰]건강보험공단 우용주 관악지사장이 28일 지역의사회 정기총회 자리에 참석해 “건강보험 진료를 할때마다 의사가 손해를 봅니다. 수가 현실화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건보공단 지사장이 지역의사회 정기총회 자리에 참석하는 일은 많다. 또, 의사들 모임인 만큼 노고를 치하하고,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직 공단지사장이 건강보험제도가 잘못됐다거나 수가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트윗나우]3시간 기다리고 5분 진료봤다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떠오르는 생각이 10분 진료면 6시간 기다리겠다라는 거. 5분 진료를 해도 1시간에 12명. 보험과 개업의 손익분기점이 50-70명인걸 보면 이건 뭐 답이 없어요.
전국적으로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시군구가 5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1월 발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체계의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분만 산부인과 없는 산부인과 시군구 수가 2001년 21곳에서 2009년 55곳까지 늘었다. 이는 전국 230개 시군구의 24%에 해당한다. 한편, 신생아
[트윗나우]의사인 환자가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며 눈도 안 뜬 채 "유린은 잘 나오고 있나요? 이렇게 아프다니. 몰핀 놓은 거 확실해요?" 그랬다는 얘기를 하는데 담당 레지던트 피곤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e와글와글]경상남도가 26일 경영 악화를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기로 결정하자, 진주의료원 사태가 인터넷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폐업 결정의 정당함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포괄수가제도의 문제가 가시화된 사례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트윗나우]완벽하게 낫는 거죠? 엄마 말에 불안이 묻어 있다. 듣고 싶은 한마디는 완치. 그 마음은 헤아리지만 이렇게 말씀드린다. 듣고 싶은 말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거예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거예요.
[위클리뷰]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검찰의 한의사 초음파 진료행위에 무혐의 처분에 대해 검찰이 어떤 근거로 이러한 처분을 내렸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20일 권익위는 지난해 3월 한의사가 초음파 진료행위를 하고 있다는 등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검찰로 이첩했고, 최근 무혐의라는 통
지난 20년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계간 의료정책포럼’의 ‘수도권 대형병원의 급성장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현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여년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9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
[트윗나우]예전에 개업의가 개업 두 번 말아먹음 망한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한 번이면 훅 간다고 함. 문제는 일반 자영업자는 그 한 번에 뒤가 없음. 의사는 페이닥터자리라도 간다지만.
[트윗나우]환자들이 착각하는게 자기가 그 병을 오래 앓으면 의사들보다 많이 알거나 때로는 자기가 의사들 보다 낫거나 혹은 의사들이 모르는 거도 안다고 주장하는데요. 그거 보고 있음 좀 웃깁니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보건의료비 지출액은 15만 9000천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2012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은 407만 7000원으로 2011년에 비해 6.1% 상승했다. 소득은 늘었지만 소비지출의 증가폭은 오히려 줄었다. 소비지출액은 245만 7000원으로 2011년에 비해 2
[e와글와글]최근 환자단체의 주도로 시작된 ‘선택진료 OUT 운동’의 반향이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앞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대국민 ‘선택진료OUT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자의 의사선택권을 보장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선택진료제도가 본래 취지가 변질되어 병원의 수익보전용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트윗나우]흔히들 말하는 "그 의사 잘본다."라는 말... 참 알쏭달쏭한 말입니다.
[트윗나우]탈구 정복의 경우는 간단하게 맞춰주면 진료비가 너무 비싸다는 분들이 많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맘이 다르다는 심정은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