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경실련의 비판 섞인 목소리가 높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경실련은 복지부에 의견서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의약품 리베이트는 건강보험제도를 떠나서 산업적 측면에서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독일,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UAE, 싱가포르 등 20개국 80여명을 초청해 대규모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진흥원은 국제인증, 보험 등 관련 산업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포함해 러시아, 우주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및 몽골, 중국은 의료인들이 주로 초청되었고
치매, 아토피피부염 등의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실험용 쥐(질환모델마우스)가 생명연구자원으로서 국가의 관리를 받게 된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질환모델마우스 분야에 국내 최초로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 받아 생명연구자원 관리에 나서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질환모델마우스는 국가 연구ㆍ개발(R&D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 www.kribb.re.kr) 한국야생식물종자은행은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정 혁)의 지원을 받아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을 처음으로 정리해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의 도감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특산식물이나 자원식물, 귀화
이번 해부터는 외국에서 개발중인 미 시판 물질이나 아직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은 신약 등에 대한 특허정보 검색이 한결 수월해 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작년 3월에 개설 운영한 ‘의약품 특허 인포매틱스’의 올해 사업을 보다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개별기업의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탐색비용을 절감시키고, 개량신약 등 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1/4분기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와 같은 순환계 의약품 심사 현황을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된 총 187건 중 고혈압치료제는 145건, 고지혈증치료제는 20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복합제는 71건(38%)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복합제는 2가지 이상의 성분을 함유하는 의약품으로 주성분의 상호보완작용으로 효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 www.kribb.re.kr) 바이오화학/에너지연구센터 손정훈 박사팀은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한 게놈워킹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연에 따르면 유전체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신규 미생물 유래의 다양한 유용 유전자를 PCR을 이용하여 매우 빠르고 정확
이화의료원(의료원장 : 서현숙)은 최근 국내 의료 업계 최초로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전담하는 ‘이화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신설된 ‘이화아카데미’ 소장 자리에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치효 교수를 임명했다. 이화아카데미는 우수 인재 양성, 조직 문화 혁신, 원활한 대외 관계 형성은 물론
대한산부인과학회가 14일 주관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대한산부인과학회 공청회’에서 모자보건법에 인공임신중절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자는 안이 제시됐다. 모자보건법개정안 마련을 위한 TFT 김향미 간사는 모자보건법 제14조 2규정에 ‘인공임신중절 특별위원회’를 규정 신설하는 개정 가안을 발표했다. 김 간사는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0’을 발간ㆍ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암에 대한 발생, 사망, 생존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암 관련 통계를 비롯하여,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 및 암생존자 관리 현황 등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보고서, 논문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위로와 소통을 위한 음악콘서트 ‘Freedom Against Cancer’가 올해 처음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리스키에라)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사무국장 유세준)은 향후 3년 간 전국의 암 환자를 대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오는 15일 서울 JW 매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바이오 협회와 함께 ‘이머징 제약 시장의 트렌드’ 라는 주제로 ‘헬스 앤 유스 컨퍼런스 (Health & Youth Conference)와 한-중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Korea-China Bio Business Forum)&rsqu
▷지역약물감시센터 센터장 신준한(愼俊漢) ▷지역약물감시센터 부센터장 예영민(芮永珉)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총 11종의 필수예방백신 중 국내 자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을 현재 6종에서 2014년까지 9종으로 늘리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필수예방백신 중 국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은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신증후출혈열 등 6종에 불과해 BCG, DTaP, 폴리오, MMR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달 6일 애보트사가 제출한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최종보고서(SCOUT)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시부트라민에 대한 최종 조치방안은 제출자료에 대한 세부 검증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애보트사가 이번에 제출한 최종보고서는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도 동시에
대한의사협회는 이승규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와 노성훈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이승규ㆍ노성훈 교수가 각각 간이식 수술과 위암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수술방법과 기술로 국제 사회에 국내 의료계
국회의원 원희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이 후원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에 대한 토론회가 1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험연구실 신영석 실장은 ‘건강보험 피부양자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신 실장은 “직장과 지역간 피부양자 인
1.무릎을 꿇는 자세,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자세는 되도록 피한다. 2.식탁과 침대, 소파 등을 사용하여 입식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3.가사 일을 할 때 쪼그려 앉는 대신 간이의자를 사용하거나 작업대를 이용해 서서 일한다. 4.청소 시 빗자루보다는 청소기를, 걸레보다는 밀대형 걸레를 사용한다. 5.바닥에 앉을 경우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천산업(전남 여수시 소재)이 제조ㆍ생산한 롯데쇼핑(주)의 ‘와이즐렉 프라임 쥐치포(유통기한ㆍ‘10.11.11일까지)’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회수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 구미시가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이 1g당 140이
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은 13일 연세대학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기후변화 건강적응정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통해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의 지역적 차이와 특성을 고려한 지방자치단체의 기후변화 건강적응정책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주대학교 장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