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은 올리지오 러시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원텍은 이미 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인증으로 CSI 국가에 본격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CIS는 최근 평균 수명 증가로 의료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고 특히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의 가치를 2021년 기준 약 7262억4000만 루블(약 99억 달러)규모로 추정하고 있다.전체적으로 러시아는 외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그중 한국은 러시아 의료기기 수입국 11위(2021년)를 차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시니어 주거시설에 머무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전체전문기업 제노플랜(대표 김성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한 시니어들의 질병 예방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질환이 이미 발병한 후에는 맞춤 케어를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사전 예방 및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교류하기로 합의했다.케어닥이 보유한 시니어 케어 노하우에 제노플랜
메디포스트(078160, 대표 오원일)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내 단독요법 임상3상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경골근위부절골술(HTO)을 병용하는 임상 2상의 자진취하를 결정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메디포스트는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및 일본 임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일본 임상의 경우 ‘카티스템’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임상3상과 카티스템 투여와 HTO를 병용하는 임상2상을 동시에 진행중이었다.메디포스트가 자진 취하를 결정한 임상은 카티스템 투여와 경골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규제과학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4년 식약처장-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정책 추진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제약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바이오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노연홍 회장은 “식약처가 규제혁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해 중국과 일본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
고위험군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환자에 대한 일차적 권고 약제인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위장관 장애 및 출혈 부작용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복합제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처방 목록에 오른다.한미약품은 기존 ‘한미아스피린장용정 100mg’ 유효성분인 ‘아스피린’ 100mg에 프로톤펌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 성분 중 하나인‘라베프라졸’ 5mg을 한 캡슐에 담은 복합제 ‘라스피린캡슐(이하 라스피린)’ 100/5mg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단독 출시한다고 5일 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과 함께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초청해 프로 농구경기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지난해 11월 광동제약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국내 프로농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스포츠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고양 소노 아레나 농구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ㆍ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ㆍ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8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경기지역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대학생 대상 제약ㆍ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경북 지역 대학생 178명이 참석했다.동아에스티는 지난해부터 제약ㆍ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약ㆍ바이오 산업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ㆍ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이번 임상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제품과 혁신신약 R&D 성과, 주요 연결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작년 연결기준 매출 1조 4909억원과 영업이익 2,207억원, 순이익 1,593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1,594억원, 영업이익은 626억원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4.8%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MSD에 기술수출한 MASH(대사질환 관련 지방간염, 구 NASH)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 2b상 진입에 따라 유입된 마일스톤과,자체 개발 개량ㆍ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세 등이 작년
한미약품이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 브랜드명: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 판권을 확보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어썰티오가 보유했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소폭 조정하는 합의안을 1일 체결했다.”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롤베돈의 성공적 글로벌 판매 전략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이다.”라고 설명했다.어썰티오는 한미약품의 오랜 파트너사였던 ‘스펙트럼’을 지난해 인수합병한 미국의 제약바이오기업이다.현재 한미약품은 어썰티오의 지분 2.36%를 보유하고 있다.합의안 체결 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임직원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대원제약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 스트레스‘, ‘조직 적응‘ 등 회사 관련 문제나 ‘부부ㆍ가족 관계‘, ‘자녀 양육‘ 등 가족 관련 문제를 포함한 개인이 겪는 모든 심리적 요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업무 능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생산 현장에서는 단순히 능률 저하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위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메신저
‘대한민국 대표 R&D 중심 제약기업’ 한미그룹은 왜 OCI그룹과 통합하겠다고 결정했을까? 한미그룹은 1일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한미의 확고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이번 통합이라고 설명했다.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두 아들이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가처분을 신청한데 대해서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100년 기업 한미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최근 사내 임원들과의 대화에서 설명했다.2020년 8월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 타계 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포스트 임성기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자사 의료기기에 대한 상품성 강화 및 미용의료기기 생산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다.하이로닉은 AI 전문기업 라온피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하이로닉과 라온피플은 미용의료기기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생산공정에 비전 검사 도입 등 생산공정 자동화, 인공지능 기반 피부진단 서비스(AIMIMO) 접목, 향후 임상 연계 데이터를 통한 부가서비스 및 활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하이로닉과 MOU를 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 321550)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회용품의 지속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목받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본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티움바이오는 현재 ▲텀블러 및 개인컵 사용 생활화 ▲종이문서 대신 파일 형태의 팩스 수신 ▲
㈜케이닥(K-DOC)이 대한민국 의료의 해외 수출을 목표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케이닥은 25일 삼성동 호텔인나인에서 투자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성과 교류 및 2024년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조승국 케이닥 대표는 “유럽인이 항해술을 발전시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항로와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와 동아시아로 가는 항로를 발견한 것처럼 케이닥이 의료수출 분야에서 대항해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케이닥은 의료인과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GHKOL)가 함께하는 의료 해외진출 전문 기업으로, 의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30일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라며,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강화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가 확고하고, 산업혁신에
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김상현)이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가 논의중이다.유영제약에서 제조한 히알루론산 필러는 20년 이상의 HA 제제 생산 노하우에 고유의 제조기술인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ty)
‘이종기업 간 통합’이라는 새로운 기업간 협력 모델을 한국 경제계에 제시한 한미와 OCI그룹이 ‘통합 이후 이뤄낼 시너지’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특히 통합 모델의 한 축인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폭발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긴박한 자금 수요에 대한 숨통이 트여 안정적 미래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한미헬스케어 합병 후 부채 늘어난 한미사이언스, 채무 조기 상환 가능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그룹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를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원헬스랩 쇼핑몰에서 ‘설인아의 설레이는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대원헬스랩은 오는 2월 6일까지 대원헬스랩 온라인 쇼핑몰(daewonhealth.com)을 통해 최대 88% 할인, 신규 고객 혜택,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대원헬스랩의 인기 상품인 ‘코엔자임 Q10 항산화 플러스‘, ‘면역 장대원‘, ‘프리미엄 비타민 원데이 멀티팩‘ 등이 3+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좋은 ‘면역엔 6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