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HIV 감염인이 증가하는 추세다.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신규 보고된 HIV 감염인은 1,114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1,013명(90.9%), 외국인이 101명(9.1%)으로 집계됐다.연간 신규 HIV 내국인 감염 수는 2001년 327명에서 2006년 749명, 2013년 1,013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과거에 비해 보건소의 비의사 보건소장의 임용비율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보건소 242곳 중 의사소장은 117명(48.35%)이었으나, 2012년 보건소 수는 254곳으로 12곳 증가한 반면, 의사소장은 108명(42.52%)으로 감소했다.특히, 비의무직 보건소장을 임용하는 과정에서
최근 10년 간 산부인과 전공의 정원과 확보 현황을 확인한 결과, 10년 연속으로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산부인과 전공의 정원과 확보수는 ▲2005년 216명, 188명 ▲2006년 217명, 139명 ▲2007년 194명, 120명 ▲2008년 193명, 106명 ▲2009년 191명, 145명 ▲2010년 193명, 124명 ▲2011년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유권자 3만 6,083명 중 1만 449명이 참여했으며, 추무진 후보는 5,106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번 선거는 우편투표와 온라인투표로 병행 실시됐다.우편투표는 유권자 2만 8,241명 중 5,939명이 투표해 21.03%를 기록했다.온라인투표는 유권자 7,842명 중 4,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발간한 전국회원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의사 1인당 인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서울이었고,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이었다.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361명, 광주 434명, 대구 437명, 대전 447명, 부산 464명, 전북 552명, 강원 579명, 제주 591명, 전남 676명, 충북 683명, 경기 694명, 경남 707명,
지난해 글로벌 매출 상위 10개 처방의약품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가 1위를 기록했다.제약부문 글로벌 저널인 ‘FiercePharm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The 10 best-selling drugs of 2013)에 따르면, 애브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1
최근 5년간 매출 상위 10대 제약기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제약기업의 성장성, 수익성은 물론 종업원의 생산성까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신유원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3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제약기업 71곳의 매출 규모는 11조 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이는 2009년 이후 증가율
대한의사협회의 2013년도 지역별 회비 납부율이 67.1%로 나타났다.28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013 회계연도 회비납부현황을 회계 기준일인 3월 31일 최종 집계한 결과 67.1%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회계연도 회비납부율 66.2%보다 0.9% 증가한 수치이다.회비납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경상남도의사회였고,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의사회였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발간한 2013년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2월 31일 현재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만 5,127명이며, 이중 의사협회에 신고한 회원(휴직 등 기타 활동범위 포함)은 670명의 군진을 포함해 9만 9,396명으로 면허등록자의 86.3%이다. 군진을 제외하면 9만 8,726명이고, 면허등록자 중 사망으로 확
지난해 외이도염 환자수가 15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외이도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7년 135만 3,000명에서 2012년 154만 5,000명으로 늘었다.월별로는 여름철인 8월에 평균 27만 1,000명이 진료를 받아 최다를 기록했다.
자신이 B형 간염에 해당하는지 알지 못하는 비율이 45%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대한간학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하여 국내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한 결과, 상당수가 간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고, 간 건강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간 질환의 가장 주요한 원인인 B형 간염
우리나라 가임여성(15~49세) 수가 꾸준히 줄고 있어 출산율이 오르더라도 출생아수는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7월호의 ‘우리나라 인구문제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는 “향후 증가하는 합계출산율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가임여성인구 때문에 출생아수는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주부 10명 중 9명이 행주 위생관리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리서치 전문기관 마이크로밀엠브레인이 20~50대 주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주부의 대부분(85.2%)은 장마철 주방위생관리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응답했다. 유해세균번식이 쉬운 행주관리를 1순위로 신경 쓰고 있다는 답변도 53%로 비교적 높았다.하지만
남부 지방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0여 곳의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온열질환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6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41명의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전남의 온열질환자 수가 인구 100만명당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석면피해구제제도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의 대상 질병을 악성중피종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는 석면석면피해자가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불편자 혹은 정보소외계층임을 고려해 잠재적인 석면피해자를 찾아내 구제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
최근 3년간 해외유입 감염병이 13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2009~2012)’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발생 건수는 355건으로 2009년도 148건에 비해 13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동안 월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6월을 기
뇌경색 환자 유형 중 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연구진과 한림대학교 의료원 신경과 연구진이 2002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전국 30개 병원에 입원한 4만 6,108명의 한국인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뇌경색의 유형, 재발 예방 치료법, 사망률’에 대해서 조사했다.그 결과
스마트기기의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국민 5명중 2명은 기억력이 감퇴되는 디지털 치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성인남녀 5,8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38.9%가 디지털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유형별로 보면, ‘기억하는 전화번호가 거의 없다’라고 답한 응답자
민간구급차 이송료가 비현실적으로 낮게 책정돼 운영돼온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민간구급차의 이송료는 기본요금(10㎞ 이내) 2만원(일반구급차), 5만원(특수 구급차)에 10㎞초과시 1㎞당 각각 800원, 1,000원으로, 25km 운행 시 이송료가 각각 32,000원 65,000원으로 각각 모범택시나 렉커차와 비슷한 수준
만성질환자 10명 중 7명은 3개 이상의 복합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근 발간한 ‘외래 중심 고령자의 복합만성질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평균 4.1개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보유자 중에서 70.9%는 3개 이상의 복합만성질환자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