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이도염 환자수가 15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외이도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7년 135만 3,000명에서 2012년 154만 5,000명으로 늘었다.월별로는 여름철인 8월에 평균 27만 1,000명이 진료를 받아 최다를 기록했다.
자신이 B형 간염에 해당하는지 알지 못하는 비율이 45%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대한간학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하여 국내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한 결과, 상당수가 간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고, 간 건강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간 질환의 가장 주요한 원인인 B형 간염
[트윗나우]환자라는 이름으로 환자 역할에 과도하게 충실하신 분이 종종 계시지. 자기는 환자니까 그 무슨 말을 해도 되고, 앞에 있는 사람은 그 무슨 말도 하면 안 된다는 역할놀이에 심취. 아… 나도 대놓고 불평불만 하고싶다.
[e와글와글]최근 의사를 상대로 한 폭력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진료실 실태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언론들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의원에서 벌어진 의사 피습 사건을 보도하며 국회에 반년 넘게 계류 중인 의료인 폭행 방지법안의 통과 여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트윗나우]요즘 페이스북에서 ‘영혼없는 메세지’를 자주 본게 된다. 광고다. 특히 병원 광고는 심각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다녀 간 환자 수를 세어보라. 그들 마음만 잡았어도 따로 마케팅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가장 훌륭한 홍보대사는 이미 병원 고객 DB에 쌓여있다.
[위클리뷰]건강보험 부정사용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병원이 진료 전 본인확인 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최근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한 수급자의 본
[위클리뷰]약국에서 발행하는 약제비 영수증에 약값과 약국 행위료의 구체적 사항을 구분해 기입하도록 하는 방안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약국에서는 구체적 사항이 기입된 새 서식을 사용하기보다 약 봉투에 간소한 항목만 표기된 영수증을 인쇄해 사용하거나, 카드 결제 영수증으로 약제비 영수증을 대체하는 상황이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자신이 내는 약값에 약국관리료가 들어가는지 아는 환자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하며, “영수증을 보고 복약지도료도 포함돼 있는 사실을 안다면 환자들이 복약지도를 받지 못했을 때 항의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트윗나우]목 쬐금 아픈 정도는 약먹을 필요 없다 라고 10분 정도 설득했으나, 그래도 부득부득 감기약 처방해 달라는 할머니. 처방전 받고 간 후 찾아 보니 보호1종 환자.
우리나라 가임여성(15~49세) 수가 꾸준히 줄고 있어 출산율이 오르더라도 출생아수는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7월호의 ‘우리나라 인구문제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는 “향후 증가하는 합계출산율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가임여성인구 때문에 출생아수는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트윗나우]환자들 중에 현대의학에 대한 맹목적인 불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기는 어렵지않다. 그건 개인의 문제지만 자칭 의학 컬럼니스트인 사람이 쓴 문제의 책이 대형서점과 인터넷에서 건강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불안감과 불만을 파는 걸 언제까지 봐야하는 건지.
주부 10명 중 9명이 행주 위생관리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리서치 전문기관 마이크로밀엠브레인이 20~50대 주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주부의 대부분(85.2%)은 장마철 주방위생관리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응답했다. 유해세균번식이 쉬운 행주관리를 1순위로 신경 쓰고 있다는 답변도 53%로 비교적 높았다.하지만
[트윗나우]얼마 전 대학병원에 있는 후배가 아들과 대화 중 왜 공부를 해야 하냐고 물으니 “공부 잘 해야 편하게 살죠” 답하더래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말이 이상하더래요. 자긴 공부 잘했는데 마흔 넘은 지금도 왜 아침 6시 출근, 10시 퇴근인가 싶어서요.
남부 지방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0여 곳의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온열질환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6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41명의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전남의 온열질환자 수가 인구 100만명당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트윗나우]장마 맞이 무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슬픈소식입니다, 여러분. 한번 쓰고 좋아지면 전부 사해소금 쓰지 누가 병원가서 무좀 치료하나요!
[e와글와글]최근 학계와 의료계의 주요 인사들이 선택진료비 폐지를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한 인터넷 토론 사이트에서도 선택진료비와 관련한 토론이 벌어져 주목됩니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먼저 화두를 던졌습니다. 정형선 교수는 18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도 건강보험 국제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의료보장수준과 건보급여의 우선순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의사 선택을 폐지하고, 질 높은 기관에 대해 보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윗나우]어느 노인 병원에서는 "선생님, 부장님." 등 환자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전성기 때 호칭을 불러 준다고 합니다. 환자는 정체성 상실을 힘들어하는데, 호칭을 바꾼 뒤 환자의 자존감과 치료 의지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군요.
[위클리뷰]전국의사총연합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건보공단의 인력 및 관리운영비 효율화를 촉구했다. 전의총은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이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공급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정작 건강보험공단 자체 개혁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 등을 지목하며 전형적인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보도자료는 총 35장에 달하는데다, 관련 자료도 32건이나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전의총이 첨부한 자료는 대부분 언론보도기사로, 건보공단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는 내용이 대다수다.
[위클리뷰]유한양행이 도입한 품목매출은 대부분 ‘로컬(개인병원)’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윈스타 등 유한양행이 도입한 5개 품목의 6월처방액 추이 분석 결과다. 고혈압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인 트윈스타의 경우,
[트윗나우]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방의료원의 적자가 "착한 적자"라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기관의 적자가 "착한 적자"임을 알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것은 매우 쉽습니다. 사실이니까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석면피해구제제도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의 대상 질병을 악성중피종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는 석면석면피해자가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불편자 혹은 정보소외계층임을 고려해 잠재적인 석면피해자를 찾아내 구제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